저자:나일함 146화까지
<책소개>
작곡가의 꿈을 포기한 장기로.
과거로 돌아왔더니...사람들에게서 멜로디가 들린다!
#연예계 #음악 #프로듀서 #치트키
작곡천재의 멜로디는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작품이다.
‘나일함’작가의 첫 작으로(다른 필명으로 연재했을수도 있지만) 현재 152화까지 나왔다.
주인공은 퇴근 후 잠에 든 뒤 10년 전 과거 작업실에서 깨어난다. 주인공은 나이 서른까지 작곡가를 꿈꾸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말과 부모님에 흔들려 꿈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 소설에서는 다행이도 상태창, 레벨업 등이 나오지 않는다.
대신 주인공은 사람들에게서 멜로디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그 사람과 꼭 어울리는 멜로디를. 주인공은 단순히 능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나중에는 능력 없이 스스로 설 수 있게 된다.
주인공이 워낙 워커홀릭이다 보니 본인이 읽은 146화까지 본격적인 연애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썸을 타는 여자가 2명인가 있긴 하다. 아마 그중 1명과 나중에 연애를 시키지 않을까 싶다.
본인은 연애 파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소설은 꽤 자연스럽게 느껴져 거슬리지 않는다. 인기 있는 소설답달까.
작곡가물이 아직은 흔치 않은 소재인 만큼 한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싶다. 호감 있는 성격의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를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중간중간 적당한 장애물도 나와, 주인공의 성공에 카타르시스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기에 답답하진 않다.
'문피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십자군 기사로 살아가는 법 (0) | 2021.02.22 |
---|---|
[리뷰] 재력으로 후려치는 환생 경찰 (0) | 2021.02.04 |
[리뷰] 좀비묵시록 82-08: 상태창 없는 생존물 (0) | 2021.01.14 |
[리뷰] 비정규직 매니저: 문제해결 프리랜서 (0) | 2021.01.02 |
[리뷰] 칼에 취한 밤을 걷다: 낭만있는 흑도 (0) | 2020.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