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물5 [리뷰] 패배로부터 모든것을 배울 수 있다 저자:NotNats 451화 완결 전생(傳生)을 통해 얻은 새로운 삶. 그리고 역사상 최고의 투수를 꿈꾸는 한 남자의 이야기. 마이너리거 미국인이 13살의 한국인의 몸으로 환생하는 것이 기본적인 줄거리다. 주인공은 16살에 거액의 입단비를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는다. 13살에 95마일을 던지는 천재이지만, 압도적 구속보다는 맞춰 잡는 피칭을 선호한다. 이 작품은 야구경기 외에도 일상생활, 기자회견 등을 자세히 묘사한다. 팀 케미스트리, 감독 문제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야구를 굉장히 분석적으로 접근한 소설이다. 야구 업계의 변화와 내부이야기도 자세히 다루었다. 단순히 설명으로만 나열하지 않고 주인공의 일상에 녹여서 좋았다. 이 작가는 후기로 간혹 메이저리그의 재밌.. 2021. 1. 21. 이전 1 2 다음